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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엽
1952 출생
‘문화풍속도’ 연작의 서양화가
미술기자·큐레이터·강사를 거쳐 작업에 집중하는 전업작가로, 1983년 〈문화풍속도〉 연작으로 다가올 전자기기 문명에 대한 경고를 그렸다.
01작가 소개
미술기자, 큐레이터, 강사를 거쳐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전업작가이다.
1983년 제2회 임술년 단체전에 출품한 〈문화풍속도-11-게임오버〉는 21세기에 다가올 전자기기 문명에 대한 경고를 주제로 한다. 황지우 시인의 시 ‘서울 1983’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당시 처음 등장한 전자오락 게임 갤러그에서 주요 모티프를 가져왔다. 서울 명동의 밤거리 위로 게임 화면을 겹쳐, 아날로그적 정서 속의 인간 세상이 디지털 질서의 공격을 받기 시작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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