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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자
鄭江子
1942 – 2017
한국 퍼포먼스 1세대 작가이자 화가
1968년 해프닝 〈투명풍선과 누드〉로 주목받은 한국 퍼포먼스 1세대 작가로, 1970년 이후 회화로 전향해 춤추는 여인의 생명력을 그렸다.
01작가 소개
1967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5년 같은 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 ‘한국청년작가연립전’으로 등단해 동료들과 해프닝 작업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조형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우리나라 퍼포먼스 작가 1세대로, 1968년 정찬승·강국진과 함께 해프닝 〈투명풍선과 누드〉를 선보였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제기하며 사회 인식의 경직성과 가부장적 사고로부터의 문화적 해방을 이야기했다. 1970년 총체예술집단 ‘제4집단’ 멤버로 활동했다.
02작품 세계
1970년부터 회화로 전향해 인간을 화두로 삼고, 움직이는 인간이 뿜어내는 생명력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그의 작업에는 춤추는 여인이 자주 등장한다.
1978년 동남아를 시작으로 서남아시아·남태평양·중남미·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이국적인 화풍을 선보였고, 여행에서 깨달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신화 속 여인과 한국 여성의 모습을 결합한 여인 이미지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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