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손일봉
– 1985
대구·경북 미술 교육을 이끈 경주 출신 서양화가
손일봉(1985년 작고)은 경북 경주 출신의 서양화가입니다. 경성사범학교 재학 중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세 번 특선했고, 도쿄 우에노의 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해방 뒤 대구·경북에서 교사와 교장으로 오래 일했고,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 회화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01생애 및 활동
경주에서 태어나 1928년 경성사범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입선 1회, 특선 3회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어 도쿄 우에노의 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1938년부터 1946년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교사로 일하다 해방 뒤 경주로 돌아왔습니다. 6·25전쟁 때는 종군화가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대구계성중·고등학교 교사, 대구제일여자중학교 교장 등 대구·경주·영주·문경·의성 일대에서 중등학교 교사와 교장을 지냈습니다.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 회화과 교수로 초빙되며 그림 활동을 다시 이어 갔고, 퇴직 뒤 대구에서 창작에 전념했습니다.
1985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개인전 10여 회를 열고 수백 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2021년 대구미술협회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손일봉·김수명 회고전을 열었습니다.
02작품 세계
인물·정물·풍경 같은 구체적인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리되, 묘사를 최대한 줄이고 빠르고 큰 붓으로 작업했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주요 경력
- 1928경성사범학교 졸업
- 1938일본 홋카이도에서 교사 생활 (~1946)
- 1985별세
- 2021대구미술협회 손일봉·김수명 회고전 (대구문화예술회관)
COLL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