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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정현

金正炫
호 소송(小松)
1915 – 1976

향토의 실경을 수묵과 채색으로 그린 한국화가
소송 김정현(金正炫, 1915–1976)은 전남 영암 출신의 한국화가입니다. 의재 허백련 문하에서 전통회화를 배웠고, 1942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거듭 입선했습니다. 1957년 김기창·김영기 등과 함께 한국화의 현대화를 꾀한 백양회 창립에 참여했습니다.

01생애 및 활동

처음에는 서양화를 독학했으나 전통회화로 방향을 바꾸어 허백련(許百鍊)의 문하에서 공부했습니다.

1942년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 「채석장」으로 처음 입선한 뒤 1944년까지 거듭 입선했습니다. 1943년에는 일본 도쿄의 가와바타화학교(川端畵學校)에서 한때 공부했습니다.

광복 뒤 목포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를 지냈고, 이후 서울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1954년 제4회 국전에 「맥풍(麥風)」으로 입선했습니다.

1957년 서울에서 김기창·김영기 등과 함께 한국화의 현대적 지향을 꾀한 백양회(白陽會) 창립에 참가했습니다. 1976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02작품 세계

처음부터 현실의 눈으로 본 향토의 실경을 전통적인 수묵 필치와 채색으로 다양하게 다루었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는 나무가 작품의 중심 소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농촌풍경」(1947), 「황량」(1960), 「녹음(춘)」·「녹음(추)」(1960), 「임도」(1972)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

  • 1915전남 영암 출생
  • 1942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 첫 입선 「채석장」 (1944년까지 거듭 입선)
  • 1943일본 도쿄 가와바타화학교 수학
  • 1954제4회 국전 입선 「맥풍」
  • 1957백양회 창립 참가
  • 1976별세
출처
COLLECTION

갤러리 소장 작품1점